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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인구 중 이민자 비율 꾸준한 증가세 2018-12-05 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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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서치센터 2016년 통계”

“4370만 명으로 전체의 13.5%”

“이민자 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

미국 인구 가운데 이민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6 미국 이민자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현재 미국 내 이민자 수는 4370만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13.5%를 차지한다. 이는 역사상 미국 내 이민자 수의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미국 내 이민자 수는 지난 1850년 220만 명에서 1930년 1420만 명까지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후 40년간 하락세를 보여 1970년에는 전체 인구의 4.7%인 960만 명까지 줄었다.

하지만 1965년 이민법(INA) 제정의 영향으로 다시 급속도로 증가해 1980년에는 전년 대비 약 47% 증가한 1410만 명, 1990년 1910만 명, 2000년 3110만 명, 2010년 4130만 명, 이후 2016년 4370만 명까지 달했다. 이는 1970년도 대비 약 4.5배로 증가한 것이다.

퓨리서치센터는 이러한 증가 추세로 50년 후인 2065년에는 미국 내 이민자 수가 7820만 명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합법 체류 신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센서스 통계와 퓨리서치센터는 미국 내 이민자의 약 76%인 3440만 명이 합법 신분이라고 밝혔다. 그 중 시민권자는 2020만 명(44.7%)이며 영주권자는 1220만 명(27%), 임시 합법거주 210만 명(4.6%)이었다. 반면 1070만 명(23.7%)은 불법체류 신분이었다.

또 지난 2016~2017회계연도 이민자들의 시민권 신청 수는 98만6851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이민자의 절반 가까이는 캘리포니아(24%)·텍사스(11%)·뉴욕(10%)주 세 곳에 밀집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가 1070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텍사스와 뉴욕에는 각각 약 450만 명이 거주했다.

또 대부분 이민자들은 미국 내 대도시 20곳에 집중됐다. 특히 LA와 뉴욕시, 마이애미가 주요 도시로 65%인 약 2830만 명의 이민자가 거주한다. 불체자들도 역시 이 도시들에 가장 많이 분포돼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민자들의 평균 교육 수준이 미국 출생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미국 출생의 고졸 이하 학력 비율은 9%인 반면 이민자들은 29%나 됐다. 고졸자는 미국 출생이 28%, 이민자가 22%였으며,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는 미국 출생이 31%, 이민자가 19%였다. 다만 학사 이상 소지에서는 비슷한 비율을 보여 미국 출생이이 32%, 이민자 30%로 나타났다.

이민자들의 취업 비율은 과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7년 이민자의 정식 고용은 1720만 명이었지만, 2016년 2060만 명으로 약 20% 증가했다.

이민자들의 영어 구사력은 과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5세 이상 이민자 대상 조사에서 2000년엔 절반 이하인 48%가 영어에 능숙했으며, 2016년에는 51%가 능숙해 소폭 증가했다.

이민자들에 대한 미국 출생자의 인식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달라졌다. 1990년대 중반에는 이민자들을 일자리와 주거지, 헬스케어를 빼앗는 ‘부담’이라고 인식한 사람이 63%였던 반면 노력과 재능으로 국가를 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긍적적 반응은 31%에 그쳤다. 하지만 2016년에는 부정적 견해가 26%로 크게 줄어든 반면, 긍정적 견해는 65%로 훨씬 많아졌다. (미주 중앙일보. 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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