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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인구증가, 여전히 이민자가 ‘큰 몫’ 2019-10-02 09: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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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기준 3758만명 집계 나와

통계청 “매 분마다 1명씩 증가한 꼴”

국내 인구 수가 이민자들의 증가에 힘입어 1990년도 이후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인구 수는 지난 7월 기준 총 3758만926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만1497명(인구 증가율 1.4%)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같은 인구 증가세는 이민자의 유입이 결정적인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년 동안 국내 이민자의 수는 올해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인 총 31만3580명으로 성장했다.

특히 신규 이민자의 증가와 더불어 일을 위해 캐나다로 넘어온 취업비자 소유자들과 유학생 등 임시 거주자들의 증가도 지난해 인구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해 캐나다에는 총 17만1536명의 비영주권 외국인이 임시거주 허가를 받았으며, 이민자와 임시 거주자의 비율은 전체 인구증가의 82.2%를 차지했다.

주별로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2.17%)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온타리오(1.72%)와 앨버타(1.63%)가 가장 높았으며, BC주는 1.39% 증가율로 네 번째 인구 성장을 보였다.

특히 온타리오는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앨버타의 인구증가율은 3년 연속 저조한 실적을 내다 기업간 이주교류의 영향으로 2년 연속 호조세를 띄었다.

퀘벡(+1.2%) 또한 30년 만에 가장 많은 인구가 증가했고,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는 예외로 3년 연속 인구 감소(-0.8%)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7월을 기준으로 고령자의 수치는 캐나다 인구의 17.5%를 차지했고, 반면에 0~14세 아동·청소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에 달했다.

통계청은 캐나다에서 노년층의 비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고 있지만, 미국을 제외한 다른 G7 국가들에서 관측된 비율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인구 증가율은 G7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조사 결과, 증가율은 미국과 영국의 2배(각각 +0.6%) 이상이며 독일(+0.3%)과 프랑스(+0.2%)의 성장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조선일보 최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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