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도시 '백신관광'으로 경제 활성화 노려

작성자
온누리국제법인
작성일
2021-05-14 09:36
조회
5611
미국투자이민 (EB5)|유럽투자이민|아시아투자이민 - 온누리국제법인

미국투자이민 전문 컨설팅 기업 온누리국제법인입니다.
오늘은 미국 주요도시가 백신관광으로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미국에서는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성인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백신접종을 상품화시켜 관광객들에게도 판매하는 이른바 '백신관광'이 등장했습니다. 불과 한 달전만해도 미국 거주자가 아닌 사람들 중에는 입국 시 우선적으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특혜가 국외 거주하는 미국 영주권자들에게만 있었지만 이제는 영주권이 없는 일반 여행객들까지 확대하여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완전 면역이 생긴 최종 접종률은 45.2%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다 자국민 접종 후에도 백신 물량의 여유가 생기면서, 미국의 몇몇 주는 정부에서 '백신관광' 홍보에 발벗고 나서는 상황입니다. 뉴욕은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등 주요 명소에 백신접종소를 설치하겠다며 백신접종을 앞세운 '백신관광'을 본격화했습니다. 또 알래스카는 4개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에게 백신을 무료 접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백신의 종류로는 해외에서 1차 접종을 하고 귀국해도 국내에서 2차접종이 불가하기 때문에 한 차례만 맞으면 되는 얀센 백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국가 간 백신 승인 기준이 다르고 접종 사실 인정이 어려워, 국외에서 백신 접종을 받았다 해도 국내에서는 효력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최종 접종을 마치더라도 귀국 시 2주 자가격리를 면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오는 9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연이 중단된 이후 약 18개월 만에 브로드웨이 공연도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높아지는 백신 접종률만큼, 점차 도시 정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백신관광을 상품화하기 때문에, 관광 수입을 통한 미국 경제 회복은 낙관적이라는 의견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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